#9#4월14일 ♡
[포항 여행] 내연산 폭포와 보경사, 그리고 조사리~월포 해안 산책 코스
포항의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내연산과 동해 바다 코스를 다녀왔습니다. 산의 정취와 바다의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에 참 좋은 일정입니다.
◇내연산 보경사와 시원한 폭포 트레킹
먼저 찾은 곳은 포항의 명산인 내연산입니다. 입구에 위치한 고찰 보경사를 둘러본 뒤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.
내연산은 12개의 폭포로 유명한데, 상생폭포를 지나 관음폭포와 연산폭포까지 이어지는 길은 경관이 매우 수려합니다. 기암괴석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며 걷다 보면 일상의 피로가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. 길도 비교적 완만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듯 다녀오기에 적당합니다.
◇조사리에서 월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둘레길
산행을 마친 후에는 바다로 이동했습니다. 조사리 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월포 해수욕장까지 해안선을 따라 걷는 둘레길 코스를 선택했습니다.
이 길은 동해 특유의 푸른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. 파도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새 탁 트인 월포 해수욕장의 백사장에 다다르게 됩니다.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바다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간입니다.
◇월포역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한 조사리 이동
일정을 위해 월포역으로 향했습니다.
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다시 조사리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보이는 정겨운 어촌 마을 풍경은 도보 여행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.
◇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이동의 편리함을 주면서도, 포항의 일상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코스였습니다.
◇방문 코스: 내연산(보경사/폭포) → 조사리 해수욕장 → 해안 둘레길 산책 → 월포 해수욕장 → 월포역 → 마을버스 이용 조사리 이동
♡산과 바다의 매력을 고루 느낄 수 있는 알찬 일정이었습니다. 특히 해안 산책 후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은 이번 여행의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었습니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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