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
#11#4월28일
서대구에서 출발해 군위와 영천의 고즈넉한 풍경을 따라간 하루였습니다.
가장 먼저 닿은 군위 삼존석굴은 깎아지른 절벽 위 천연 동굴 속에 모셔진 불상의 신비로움이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었습니다.
이어 찾은 화본역은 아담한 역사와 급수탑이 어우러져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정겨운 정취를 물씬 풍겼습니다.
시원하게 펼쳐진 군위댐의 풍경을 감상한 뒤 바로 옆 카페 댐댐에 들러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더할 나위 없는 휴식이 되었습니다.
마지막으로 찾은 영천 은해사의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, 비워내고 채우는 여행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
화려함보다는 담백한 정취가 가득했던, 마음의 속도를 늦춰준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728x90
'여행.맛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지리산 바래봉 철쭉 군락지 (0) | 2026.05.13 |
|---|---|
| 대구아트페어 2026 (0) | 2026.05.08 |
| 칠곡군 왜관읍 나들이♡ (0) | 2026.04.21 |
| 포항 내연산 폭포와 보경사,조사리해수욕장에서 월포해수욕장까지 해안둘레길,월포역 마을버스타고 조사리까지^~^ (0) | 2026.04.14 |
| 대구서 무주가는 국도길 여행 (0) | 2026.04.10 |